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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세균=0, 남편 손=9999" 오정태♥백아영,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26일 12:25



개그맨 오정태와 백아영 부부가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해 화제다.

지난 2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24년차 개그맨 오정태와 백아영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오정태는 과거 있었던 고부갈등을 언급하면서 "아내는 고부갈등으로 힘들어하고, 저는 집안일 안 도와줘서 사람들이 힘들 줄 알더라. 그런데 잘못됐다."고백했다.

그는 "아내는 모순 덩어리"라며 "사람들이 모르는 게 너무 많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그러자 아내 백아영도 이에 지지 않는 듯 "제가 모순 덩어리라면, 저희 남편은 균 덩어리다. 세균맨이다"라고 반격을 날렸다.



사진=오정태SNS

백아영은 "과학적인 증거가 있다. 예전에 세균검사를 했는데, 우리집 변기에 세균이 0이 나왔는데 남편 손을 해봤더니 9999 측정 불가더라" 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공개된 일상에서 백아영과 오정태는 엄청나게 깔끔한 살림살이를 유지하고 살고 있었다. 먼지한 톨 없어보이는 집안 환경에 모든 출연자들이 깜짝 놀란 가운데 백아영은 아침일찍 일어나자마자 아이들의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깔끔한 백아영의 모습에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난 서장훈은 "구구절절 훌륭하신 분" 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백아영은 딸들이 남긴 밥은 먹었다. 그녀는 "우리 아이들은 깨끗하다. 이도 잘 닦는다. 아이들의 잔반은 먹을 수 있는데 남편 잔반은 다 버린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저 분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이미 남편은 더럽다고 찍힌거다"라고 설명했다. 잠에서 깬 오정태는 아내에게 배가 고프다고 이야기했다. 아내는 "이 닦았냐, 이를 닦고 먹어라. 안 그럼 세균들이 뱃 속으로 들어간다"며 잔소리를 했다.

힘든 순간, 가족을 위해 버텨... 눈물



사진=오정태SNS

백아영은 잔소리를 하면서도 오정태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패널들은 "저러다가 균이 옮는 것 아니냐. 모순 덩어리."라며 백아영의 행동을 의아하게 바라봤다. 오정태 또한 "왜 나랑 같이 사는지 물어보니 내가 못하는 걸 갖고 있다더라" 고 전했다.

오정태에 따르면 두 사람이 당시 연애할 때 오정태의 코에서 나는 '기름 냄새'를 아내가 좋아했다고. 연애할 때만 해도 "아내가 포테이토 냄새라면서 좋아했었다. 아내에게 없는 냄새를 내가 갖고 있다더라"고 말해 패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오정태는 가정을 위해 힘든 순간까지 버티며 일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 코끝을 찡하게 했다. 그는 "학창시절 가정환경이 부족했다. 부모가 된다면 아이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일했다"며 울컥했다.

그는 이어 "정말 우리 가족을 위해서, 힘든 순간 버티게 한 힘이 있었다. 가족이 아니면 그런 일을 못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오정태는 클럽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진행을 맡았고 한 손님이 그의 진행이 불공평했다며 밖에서 칼을 들고 기다렸다는 일화를 고백해 모두를 총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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