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부문에 따르면 2015년 6월 10일부터 기차탑승시 목적지를 변경하는데 기차표를 물리지 않고도 직접 창구 혹은 12306사이트를 통해 새 목적지를 바꿀수있다.

일전 철도부문에서는 《도착지변경》봉사조치를 내놨다. 기차표를 산 다음 목적지를 변경해야 할 경우 기차표예매기간내, 발차전 48시간이상이면 원래 샀던 표를 물린후 다시 표를 살 필요없이 기차역창구 혹은 12306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목적지를 변경할수있다.

원 철도기차표변경규정에 따르면 기차표를 산 다음 승차날자, 렬차번호, 자리를 변경할수있었지만 목적지는 변경할수 없었다. 과거에는 먼저 원래의 기차표를 물린후 새로 표를 사야 했다.

철도부문의 소개에 따르면 새로운 기차표값이 원래 기차표보다 비싸면 원기차표 환불수속비(退票费)를 지불하지 않고 기차표차액만 보충지불하면 된다. 새로운 기차표값이 원래 기차표보다 쌀 경우 차액부문의 기차표수속비만 지불하면 된다.

한편 목적지 변경시 그전처럼 두번 줄을 설 필요없이 창구에서 한번의 수속으로 끝낼수있다.

이외 철도부문은 새로운 기차표변경조치를 실행한 후 여전히 발차전 15일이상 되는 기차표환불에 대해서 환불수속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