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겨울의 무와 여름의 생강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없는 보약이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양생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생강의 올바른 식용법과 식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영상으로 함께 알아보시죠.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체내의 열기가 배출되느라 피부와 살갗이 열리게 되므로 체내 양기가 왕성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여름에는 날 것과 찬 음식을 자주 섭취하기 때문에 비장과 위가 약해져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 적당량의 생강을 식용하면 위가 따뜻해지고 체내의 냉기를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질병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전문가는 생강이 양기를 보하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며 구토를 멈추게 하는 것 외에도 통증을 해소하거나 복통과 설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생강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쓰고 매운 맛이 강한 생강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생강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고 생강죽을 만들어 먹거나 다양한 요리를 할 때 생강을 조금 넣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생강 껍질은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요리를 할 때에는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6/10/VIDE143388360330348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