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세계적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의 어머니인 돌로레스 아베이로가 스페인 공항에서 4만5000 유로를 압류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스페인 언론인 엘 문도를 인용해 BBC가 9일(한국시간) 밝혔다. 돌로레스는 자신의 핸드백 속에 5만5000유로가 있었다. 스페인 규정에 따르면 신고 없이 최대 1만 유로만을 소지한 채 출국 할 수 있다. 아베이로는 오랜 시간 아들인 호날두와 마드리드에 있는 한 고급 맨션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