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인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세계 최대 도시, 국가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를 인용, 조사대상인 전세계 86개국중 올해 삶의 질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222.94를 기록한 스위스인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삶의 질 지수는 국가별 환경오염, 안전, 물가수준, 의료의 질, 통근시간 등 실증적자료를 통해 각국의 전반적 삶의 질을 추정한 지수로 0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드물게 설계됐다. 넘베오는 정부 공식집계가 아닌 온라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 분석한다.
조사결과 삶의 질 지수 2위는 독일(195.94)이, 3위는 스웨리예(193.86)가 각각 차지했다. 미국(192.49)과 핀란드(190.25), 단마르크(190.18)가 뒤를 이었다. 영국(156.9)은 16위, 프랑스(139.31)는 22위에 각각 위치했다.
삶의 질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는 베네수엘라(-53.04)였으며 몽골(-35.74), 윁남(-19.52), 애급(-7.07), 방글라데슈(-5.36), 캄보쟈(-4.4) 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넘베오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안전수준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국가별 삶의 질을 평가했다》면서 《환경이 지나치게 오염됐으면 경제나 치안이 아무리 좋아도 삶의 질이 떨어지고 부자가 되는것보다 안전하게 느끼는게 더 중요하기때문》이라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