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26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4회 글로벌 싱크탱크 정상회의에 출석하고저 중국을 방문한 외국측 대표들을 만나 좌담했다.
세계 유명 싱크탱크와 연구기관에서 온 학자와 책임자, 국제기구, 공상업계 대표 50여명이 지속가능발전과 글로벌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 전지구적인 도전과 중국의 경제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리극강 총리는 이들과 교류하면서 질문에 대답했다.
리극강 총리는 유엔 천년 발전목표가 실시된후 15년간 중국은 제 분야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천년 발전목표를 전반적으로 실현했다면서, 중국은 최대 발전도상국가로서 남남합작 기틀내에서 기타 발전도상국가에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천년발전목표와 빈곤제거, 발전 추진을 주제로 공정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 의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30여년의 개혁개방과 쾌속적인 공업화를 거치면서 충족한 생산능력과 훌륭한 장비제조능력, 그리고 풍부한 발전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각국과 발전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면서 지속가능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당면 중국경제의 기본면은 좋다고 말했다. 그는 5월이후 공업과 투자, 소비, 수출입과 같은 중요한 경제지표가 안정속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고 취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경제운행수치도 모두 합리한 구간에 있다고 강조헀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조절통제를 실시하면서 권력 이양과 기구 간소화, 량질 봉사 등 개혁을 추진하고 대중창업과 만인혁신을 강화하면서 공공 상품과 기본 공중봉사를 늘일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경제의 중고속 성장과 중고급 수준을 향해 매진할것이라며 중국의 발전에 더 많은 건의와 제안을 해줄것을 국제 싱크탱크 전문가들에게 바랐다.
회의 대표들은, 중국은 가난 해소 문제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여 유엔의 천년 발전목표 락착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발전사업의 진전을 공동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