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이나 방취제를 뿌리고 나서 불을 조심해야겠습니다.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고 한국 언론이 지난 23일 전했습니다.이번 사고로 한 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소방 관계자는 창문이 모두 닫힌 상태에서 집주인이 스프레이형 모기약을 뿌린 뒤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켜다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4월 한국 충남에서 승용차 송풍구에 스프레이형 탈취제를 뿌리고 시동을 걸었다가 엔진룸에 들어간 가스가 폭발해 차량이 전소되기도 했습니다.
액화가스가 소량 포함돼 있는 헤어 스프레이나 뿌리는 자외선 차단제도 마찬가집니다.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해 봤습니다.
스프레이 가스를 채운 나무 상자에 전기로 스파크를 일으키자 큰 폭발로 이어졌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6/30/VIDE143562142076018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