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우) 필립 해먼드 영국 외교대신(좌)과 면담
윈에서 열린 이란핵문제 전면협의 최후단계 협상에 참가 중인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6일 오후,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쌍방은 중-영 관계와 이란핵문제 전면협의 협상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해먼드 장관은 영국은 습근평 주석의 영국 국빈방문을 간절히 기대하며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중영관계에 중요하고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영국측과 밀접히 협력해 이 역사적인 방문을 위해 여러가지 준비 작업을 잘하며 방문의 원만하고 순조로운 성공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이란핵문제 전면협의 협상은 이미 최후 관건단계에 진입했다며 이미 이룩한 성과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6개국과 이란은 마땅히 같은 목표를 위해 결단을 내리고 협상이 예기에 마무리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먼드 장관은 각측은 기회를 틀어쥐고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며 협상의 성공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