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 중인 유엔인권이사회 인권에 대한 외채의 영향 문제 독립 전문가인 보호스라브스키는 6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해외진출"전략이 각국 정부와 기업에 "윈윈"이 될뿐 아니라 중외 일반 백성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발전도상에 있는 신흥경제체로서 중국은 이미 세계 120여개 국가에 무상원조와 무이자 차관, 우대차관 등 여러가지 형식의 대외원조를 제공했습니다. 중국의 "해외진출"전략의 실시와 함께 중국기업은 적지않은 발전도상나라를 위해 철도와 도로, 통신 등 기초시설을 원조건설해줌으로써 해당 국가의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최근년간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창의는 적지않은 국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보호스라브스키는 "이 전략이 경제성장의 주요 엔진이 되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조하고 시장진입을 확장하며 경제와 사회권익의 실현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발전도상나라이지만 이미 세계 경제의 세계적인 참여자와 주요 국제 차관국이 되었습니다. 보호스라브스키는 기초시설건설과 의료보건, 농업 등 영역에서 중국이 제공한 차관과 전문지식은 적지 않은 국가들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가 임명한 독립 전문가로서 보호스라브스키는 외채문제와 관련된 모든 인권문제를 연구합니다. 그는 8일간 지속되는 이번 중국 방문기간 채무와 불법자금흐름 등 인권에 영향줄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 중국정부부처와 금융기관, 학계와 민간단체 대표들과 진솔한 교류를 전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