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국가 지도자 제7차 회동과 상해협력기구성원국 정상이사회 제15차 회의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우파에서 소집됩니다. 지도자 회의에 즈음해 이휘(李輝)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는 러시아 주재 중국 언론의 공동 취재를 접수했습니다. 이휘 대사는 이번 회의기간 중러 쌍방은 이 양대 다자체제에서의 양자 및 관련 국가간 협력을 심화하고 브릭스국가간 보다 밀접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며 "상해정신"을 고양함으로써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의 시대흐름을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휘 대사는 현재 중러 관계는 사상 최적의 시기에 처해있다면서 양국이 추구하고 중시하는 것은 상호 존중과 상호지지, 상호협력, 공동발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휘 대사는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은 양자관계의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13년 3월 습근평 주석의 첫 러시아 방문이후 양국 정상은 이미 양자 및 다자 틀내에서 12차례 회동하면서 양자관계의 깊이있는 발전과 여러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추동하는 것과 관련해 일련의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휘 대사는 실무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중러관계발전에 동력을 마련해주었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