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의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 참배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모녕 대변인은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 동지가 회창에 가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을 참배하고 지원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달했는데 이는 조선 당과 정부 그리고 인민들이 중국인민지원군의 위대한 업적을 아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말해주며 또한 새로운 역사 시기 중조 량국 전통적 친선의 계승과 발전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과 조선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우호적인 인방이며, 중조관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쌍방의 공통 리익에 부합하고 또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 데도 리롭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 측은 조선 측과 함께 량당과 량국 최고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지침으로 하여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량국 인민의 염원에 따라 중조관계가 끊임없이 새롭고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