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최민수, '라디오스타' 혼자 나온 이유 있었네

[기타] | 발행시간: 2012.04.19일 08:24

[OSEN=이지영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최민수가 지난 방송에 이어 18일 방송에서도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파업으로 결방됐던 ‘황금어장’은 이날 3월 녹화분을 편집해 2주만에 다시 방송을 내보냈다.

지난 방송에 이어 18일 방송에서도 최민수의 어록과 돌발행동은 이어졌다.

MC들이 “원래 그런 성격이니까”라고 멘트를 던지자 “성격이 원래 어떤데?”라며 이전 게스트들은 절대 하지 않았던 테이블을 들어올려 웃음을 유발했고, 김국진 역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멘트가 날아오자 이 모습을 그대로 따라해 두 번째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최민수는 물을 들이키고 난 후 트림이 나오자, 여과없이 트림을 했고, 나중에 몽상가 “드리머”라는 단어가 오가자, “국진이는 드리머. 나는 트리머”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최민수는 “이 개그 칠까 말까 무지 고민했는데, 나 잘했지?”라며 구라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에 구라는 “자식이..”라며 그에 응수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최민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규현을 섬뜩하게 만들었고, 유세윤에게는 삐닥하게 앉은 모습을 지적하며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구라, 윤종신 역시 최민수의 카리스마에 쩔쩔매며 평소답지 않게 멘트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최민수는 이날 아내와의 첫만남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꿈꾸던 가정을 이뤄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고, “아내가 여신같아 보일 때가 있다” “나도 이해할 수 없는데, 지금도 아내를 보면 설렌다”고 말하는 등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통상적으로 4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는 ‘라디오 스타’에 이례적으로 혼자 출연한 최민수는 2회 방송 동안 5명의 MC를 쥐락펴락하며 혼자 나온 이유를 충분히 보여줬다.

bonbon@osen.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8%
10대 0%
20대 38%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3%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특색농산물 '대외진출' 추진! 룡강 농산물 광동에 모습을 드러내

특색농산물 '대외진출' 추진! 룡강 농산물 광동에 모습을 드러내

5월 15일, 2024 빈곤퇴치지역 농부산물 생산판매련결행사가 광동성 혜주시 광동-향항-오문 경제권 록색농산물생산공급기지에서 개막되였다. 행사는 '832 플랫폼의 생산과 판매 련결 역할을 발휘하여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데 조력하자'라는 주제로 중서부 22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