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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나들이길 많이 편해졌어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14일 13:51

-연길시교통경찰대대 경기 당일 전용뻐스통로 내와 교통체증 완화

연변팀 홈장경기때마다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던 축구팬들의 경기장 나들이길이 많이 편해지고있다.

연변장백산팀 제16라운드 경기부터 연길시교통경찰대대에서는 경기장행 공공뻐스 전용통로를 내와 광범한 축구팬들의 경기장 나들이에 편리를 제공하였다. 새롭게 개통된 공공뻐스 전용통로는 길이가 1500메터 되는 격리대를 띠워놓고 공공뻐스에는 푸른등을 켜주어 교통체증이 눈에 띄게 완화되였고 차량통행능률이 훨씬 제고됐다.

12일, 공공뻐스를 리용해 축구경기 구경에 나선 연길시 축구팬 김란(28살)씨는 《경기전은 물론 경기후에도 공공뻐스가 시원하게 경기장을 드나들게 되여 축구구경 나들이길이 많이 편해진것 같다》면서 《축구팬들의 걱정이 많이 해소되여 좋았다》고 말했다.



연길시교통경찰대대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매번 홈장경기때면 경기 당일 점심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장백산서로 서쪽에서부터 동쪽방향으로의 차량통행을 금지하고있다. 응급차도로 설정된 도로에는 소방차, 구급차, 축구경기와 관련된 차량과 공공뻐스만 통행할수 있다.

경기 당일 경기장 정문 서쪽 장백산서로 도로중심에 설치된 격리대 남측의 도로는 주차를 허가하기에 현장 교통경찰의 지휘에 따라 주차할수 있다. 이밖에 연변주공안국 교통경찰지대, 연변주 체육국과 기술감독국의 주차장도 개방했다. 그리고 경기장 주변의 주차장에 나머지 자리가 없으면 일체 차량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게 된다.

연길시교통경찰대대 부대대장 주군의 소개에 따르면 경기장부터 진달래광장구간까지 사이 20대의 공공뻐스를 증가하였고 전용도로를 통해 공공뻐스를 리용하는 경기장 축구팬들이 모두 빠져 나갈 때까지 순환운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주군 부대대장은 《축구팬들이 자가용을 진달래광장에 주차한후 공공뻐스를 리용해 경기장으로 오가는 방법이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추천했다.



주군부대대장은 《아직도 홈장경기 당일 경기장 주변도로에서 교통체증현상이 반복되고있다》면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리용하고 자가용 리용시 린근에 있는 림시주차장을 활용하여 정체현상을 피면할것》을 축구팬들에게 권장했다.

연길시교통경찰대대에서는 매번 홈장경기때면 240명의 경무일군들을 대거 동원, 15메터 간격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하고있으며 엄격한 교통통제로 교통체증 완화와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홈장경기 당일 연길시인민경기장으로 몰려드는 자가용차량이 약 6000대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김룡 김영화 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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