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무패행진 연변팀 이번엔 귀주지성팀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16일 08:05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하태균선수.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이하 연변팀)은 7월 18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귀주지성팀과 2015년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 맞대결을 펼친다.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연변팀이지만 귀주지성전에서 일궈내야 할 과제가 있다. 바로 무실점으로 홈에서는 이기는 경기 하겠다는 리유다.

연변팀은 현재 10승 7무 승점 37점으로 1위이고 청도중능(32점)에 5점 앞서있다. 유일하게 17승 무패행진도 가장 먼저 올랐고 패도 없다.

올시즌 연변은 28꼴, 11실점으로 득실 17로 가장 안정적인 공수 균형을 선보이고 있다. 득점은 하북화하(26꼴), 대련아르빈(26꼴)이 뒤쫓고 있지만 득점(28꼴)과 실점(11꼴)로 1위다.

최근 그토록 갈망했던 하태균선수의 완전 이적을 확정지으며 팀내 분위기는 최상에 달했다. 하지만 갑급리그의 기타 《강호》들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리그 후반단계는 이제부터라 생각해야 한다.상대팀들이 연변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경쟁팀들에 비해 분명 월등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날씨가 더워질수록 팀 분위기도 흔들릴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귀주지성팀도 지난 15, 16라운드에서 각각 2대1로 홈에서 신강천산팀과 심수우항팀을 꺽으며 상승세를 타고있다. 특히 한경기 적게치른 상황(대 북경리공전 9월 8일에 치름)이여서 체력면에서 연변보다 우세를 점할수 있다. 여기에 올시즌 까메룬적 이꼴라(현재 9꼴)선수가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며 팀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현재 5승 4무 7패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다.

올시즌 첫번째 대결에서도 연변이 귀주지성 상대로 원정에서 찰튼의 꼴에 힘입어 1-0의 승리를 거둔바 있다.

대 귀주지성전은 선두독주뿐만 아니라 현재의 무패행진 그 기세를 이어 나갈 진짜 다크호스는 어디가 될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글쓴이 : 김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 량명석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 가져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 량명석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 가져

지난 4월 28일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 도서관에서 녕안시 로일대 작가인 량명석(81세) 선생님의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을 가졌다, 량명석선생님은 1944년 흑룡강성 림구현에서 출생했으며 1970년7월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1991

할빈 '친자 물놀이', 5.1 련휴에 여름철 즐거움 미리 체험

할빈 '친자 물놀이', 5.1 련휴에 여름철 즐거움 미리 체험

2024년 '5.1'련휴기간 할빈 '친자 물놀이(亲水游)' 프로젝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친자 물놀이'는 더 이상 할빈의 여름철 특허가 아니라 사계절 인기제품이 될 전망이다. 관광객들이 포세이돈 실내 비치워터월드에서 '해변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5월 5일, 기자

청춘으로 새시대를 수놓고 꿈을 향해 돛을 펼치자

청춘으로 새시대를 수놓고 꿈을 향해 돛을 펼치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제16기 문화예체능축제 성대히 펼쳐 4월 30일, 목단강시공인문화궁에서는 조선족 전통악기 ‘사물놀이'를 주선률로 하고 관악기, 현악기, 전자음악 등 다양한 악기들의 합주로 연주한 조선민족 전통음악 '아리랑'의 경쾌한 선률속에서 목단강시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