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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간다고 발기부전을 당연하게 받아들여 하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7.14일 09:05
중년을 넘어서는 나이가 되면서 더욱 깊어지는 남성들의 고민 발기부전. 세월에 따른 신체적 노화는 순리이지만 백 세 시대를 말하는 요즘 발기부전은 남성들에게 남은 노년을 답답하게 만드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발기부전은 신체적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남성 스스로 나이에 대한 불안과 염려 등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하여 심인성 발기부전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청장년층이라면 상담, 행동요법, 약물치료 등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갱년기를 넘어선 남성이라면 대부분 크고 작은 만성질환이 있으므로 수술 치료가 최선일 수 있다.



↑ 노년

음경보형물 삽입술은 발기부전의 마지막 치료법으로 다른 치료요법이 반응하지 않는 최후에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당뇨 합병증이나 혈관계 질환, 동맥경화증, 성기 및 신경 손상 등으로 발기부전이 생긴 사람이 해당한다. 크게는 굴곡형과 팽창형 2가지 보형물이 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최후의 발기부전 치료법으로 시행하는 수술이다 보니 가장 자연스럽고 만족도 높은 재료를 택하고자 한다. 그런 탓에 자연 발기 상태와 가장 유사한 원리로 작동되고 음경의 이완과 수축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팽창형 보형물이 선호되는 면도 없지 않다.

그중에서도 질적으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세 조각 팽창형 음경보형물은 수술 난도가 가장 높고 합병증 우려도 크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결과를 좌우하는 시작이자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형물 수술이라는 것이 어떤 제품을 써도 감염 및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환자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는 안목과 실력으로 수술하는 의사를 만나야 불안 요소를 크게 줄일 수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인생은 60부터, 백 세 시대는 기본이라고 할 만큼 노년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면서 노년층 발기부전 수술 환자도 늘어났다. 고령에 발기부전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당뇨병 환자나 심각한 질환에 의한 발기부전 환자는 수술 위험도가 더 높아지므로 발기부전 수술 종류마다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해야 할 뿐 아니라 기대하는 효과, 경제적 여건, 신체조건을 두루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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