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한국의 사생심리건강자문중심의 김주경교수를 모시고 전체 교원들이 참가한 '교원심리건강교양'을 주제로 한 강좌를 조직하였다.
기질별 16가지 류형을 중심으로 김교수는 학생과 교원지간의 서로의 료해와 교류 그리고 매듭풀기에서 고리로 되는 전형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알기 쉽고 생동하게 풀이하여 참가자 일동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았다.
장장 두시간에 가까운 강좌는 시종 열렬한 분위기였으며 이따금 서로 교류하고 직접 대화를 나누는 기회까지 주어져 효과성을 높혔다.
이런 강좌는 필경 교원과 교원사이, 교원과 학생사이의 상호신뢰를 쌓는데 좋은 가교역할이 될것이다. /최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