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상반년 중국국내생산 총액 즉 GDP가 29조 6868억원으로, 가격대비 계산하면 동기대비 7% 성장했습니다. 분기별로보면 1분기와 2분기 모두 동기대비 7% 성장했습니다.

성래운(盛來運) 중국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브리핑에서 국민경제 운행이 합리한 구간에 있고 주요 지표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안정하고 좋게 발전하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래운 대변인은 2분기 주요지표의 증속 역시 안정하고 좋게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국민경제에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경제발전의 활력과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국내외 경제환경이 여전히 복잡하고 글로벌경제회생이 굴곡적이고 완만하므로 중국경제 회복의 기초를 더 한층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