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올해 환인만족자치현에서는 투입을 증가하여 농촌도로건설을 중점민생공사로 틀어쥐여 농민들의 생산생활에 편리를 도모해주고있다.
환인현정부에서는 백성들의 생산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해마다 각방면의 의견건의를 청취수렴하여 백성들이 강렬히 요구되는 면을 중점으로 10개의 민생공사를 제정하여 전면 추진하였다. 농촌도로건설은 올해 현정부에서 추진는 10개 공사중의 하나이다.
현정부에서는 농촌교통개선에 착수하여 4431만원을 투자하여 6개의 중점공사를 확정하였는데 총길이는 58.65킬로메터에 달한다. 그중 이붕진자진 횡도천촌에서 사평촌까지, 아하조선족향 황구촌에서 향양향 학교까지, 사첨자진 사첨자촌에서 오리전자진 오리전자촌까지, 화래진 로도구령에서 환인진 삼도구까지의 콩크리트, 아스팔트도로를 신설하고 국도 201선과 본집(본계--길림 집안현)선 개조를 통하여 주변촌 도로를 전면 개조하게 된다. 공사는 전현 13개 향진 38개 행정촌이 관련되여있다.
공사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현정부에서는 도로건설임무가 있는 각 향진과 층층이 질도급보증책임서를 체결하고 설계, 시공, 감리와 업주의 책임을 전면적으로 시달하였다. 질관리제도를 가일층 완벽화하고 기술규범표준을 엄격히 집행하고 입찰락찰, 공사감리, 계약관리와 준공검사 등 “4가지 제도”를 엄격히 집행하여 설계고리, 입찰고리, 재료고리, 시공고리, 검사고리 등 “5개 고리(关)”를 엄격히 파악하였 다. 건설현장공개제도를 실시하여 군중들의 공개감독을 받게 하여 질책임추궁을 엄격히 하였다. 현재 올해의 농촌도로건설공사는 모두 시작되였는데 9월말에 전부 마무리된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