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7월 31일 오후 17시 58분, 국제올림픽위원회 주석 바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8차 회의에서 《북경은 2022년 동계올림픽 주최권을 획득했다》라고 선포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28차 총회를 열고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를 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 100명의 위원들은 규정에 근거하여 국제올림픽 주석 바흐와 중국계 위원 위재청(于再清), 양양(杨扬), 리령위(李玲蔚)를 첫번째 투표에 참여시키지 않았고 이외, 오늘 11명의 위원들이 불참하여 총 85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이 투표에 참석했다.
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했던 북경은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성공해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유치한 최초의 도시가 됐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