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이 5일부터 3차 구제금융 합의문 작성을 시작합니다.
올가 게로바실리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4일 기자회견에서 2주 뒤인 오는 18일까지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올가 게로바실리 대변인은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되면 반드시 그리스 채무를 감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차카로토스 그리스 재정부 장관은 이날 채권단과 만난 뒤 이 주 내에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유럽연합(EU) 역시 구제금융 협상 진전에 만족한다고 표했습니다. 한편 3차 구제금융 협상이 빠른 시일내로 타결되면 그리스는 오는 20일 만기인 유럽중앙은행 채무를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편집:김선화, 왕남,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8/05/VIDE143873574266327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