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 벤 애플렉/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가너(43)가 전 남편 벤 애플렉(43)과 불륜설에 휩싸였던 크리스틴 우즈니안(28)을 해임하고 새 유모 2명을 고용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제니퍼 가너가 아이들을 돌볼 새 유모를 발탁했다"며 "이들은 제니퍼 가너가 영화 촬영을 가 있는 동안 아이들의 등하교 등 생활을 돕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2명의 유모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불륜설의 주인공 벤 애플렉은 아이들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이전엔 한 집에서 함께 생활했지만 최근엔 인근의 집을 렌트해 따로 살고 있다. 그럼에도 아이들과 함께 쇼핑센터를 방문하는가 하면, 여전히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벤 애플렉은 배우 제니퍼 가너와 지난 6월 이혼했다. 제니퍼 가너는 앞서 벤 애플렉과 별거 생활 중, 그와 우즈니안 사이에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고 우즈니안을 해고 했으나,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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