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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최치원 선생 뜻 기리는 '한중연 문화축제' 열린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8.11일 17:56

칭하이성(青海省)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사)한중문화우호협회는 "주중한국문화원, 중국청해성문화신문출판청과 함께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이 후원하는 ‘2015 아름다운 인연-한중연문화축제’가 오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4일 동안 칭하이성 시닝시(西宁市)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중합동공연, 한국관전시, 한국문화체험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축제 서막을 알리는 '한중연문화축제' 한국관 개막식은 13일 오전 11시 40분 시닝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한국관에는 (사)한중문화우호협회,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충청남도, 아르텍스디자인연구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대한태권도협회, 국악방송예술단, 난타, CJ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각 단체가 모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 및 현대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 때 '최치원 중국전' 개막식도 동시에 진행된다. '최치원 중국전'에는 한중 우호교류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탁본본과 한중을 대표하는 저명한 서예가들이 최치원 선생의 작품을 모태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 등 약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13일 칭하이대극원에서 열리는 한중합동공연에는 한중합동공연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공연, 국악방송예술단의 국악연주, 난타 공연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칭하이성 공연단의 민족의상쇼 등이 한데 어우러질 예정이다.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은 "그간 '한중연문화축제'를 통해 한중 양국 민관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 인연의 장을 만들어가는 것은 큰 보람이었다"며 "축제의 이름처럼 한중 양국의 인연이 영원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수많은 인연의 고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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