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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교류협력을 증진, 흑룡강의 새로운 장을 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16일 10:52
  2021 한국-중국(흑룡강)경제무역교류 설명회 진행

  7월15일 할빈시송북향그리라호텔에서2021 한국-중국(흑룡강)경제무역교류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흑룡강성상무청과 주중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 중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한국측에서 현장참석자 71명, 온라인 참석자 11명을 포함해 총 82명이 참석했다.

  흑룡강성정부 왕영강 부성장이 사회했다.















   우선 중국상무부 왕병남 부부장이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코로나 사태로 교류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국과 한국의 공동노력으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안정됐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한 교역액은 1385억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시기보다 28.7% 성장했다. 올해도 역시 중한 교역액이 300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대중국 투자액은 875억달러이며 한국은 중국의 제2대 투자유치국이 됐다. 중한 량국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거대한 잠재력을 과시했으며 중한무역의 래일은 밝다. 중국은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할 것으로 한국기업에 더 큰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흑룡강성은 개혁심화를 다그치고 있는데 한국기업들이 흑룡강을 많이 고찰하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는 상무부의 가장 큰 행사중의 하나이다. 상무부는 흑룡강성의 대한국 투자유치 사업을 대폭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주중한국대사관 장하성대사가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코로나 사태로 교류가 어려운 가운데 오늘 재중한국기업 흑룡강방문 행사가 이루어졌다며 2019년 9월 흑룡강성을 방문했을때 했던 약속을 오늘 지키게 되여 기쁘다. 흑룡강성은 중국 국민들에게 풍부한 식량을 공급하여 중국이 초요사회를 실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한국과 흑룡강성의 교역 비중이 높지 못하고 흑룡강진출 한국기업도 많지는 않다. 앞으로 협력할 분야가 많이 남아있다는 의미이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교역의 위촉됐지만 지난해 한국과 흑룡강성의 교역액은 24.4% 증가, 력대 최고를 기록, 계속 증가할것으로 생각한다. 흑룡강성의 우수한 농산물과 한국기술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낼수 있다. 흑룡강성에서 우수한 투자환경을 마련해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 흑룡강성 호창승 성장이 흑룡강성 투자소개를 했다.

  호성장은 “흑룡강성은 국가의 중요한 상품량생산기지, 록색식품 생산기지, 중형장비생산제조기지, 에너지와 원자재기지이다. 식량종합생산 능력은 1500억근 이상에 달하며 경작지는 2.39억무로써 전국 1위이다. 록색식품면적은 전국의 20%를 차지한다. 한국과 흑룡강성은 자원조건, 경제구조와 발전수준 면에서 상호보완성이 강하며 록색량질고효률농업, 문화교류산업, 전자정보산업, 로봇및 지능장비산업, 자동차및 부품산업,석유및 석유화학산업, 빙설관광산업 등 령역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 투자환경을 부단히 개선하며 정부 서스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왕동 성상무청 부처장이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를 소개했다. 한국인 김우재 할빈공대교수가 할빈공대에 대한 소개를 , 난지성 할빈시 부시장이 할빈시의 투자환경을 , 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 김학봉주임이 창업센터 현황을, 그리고 창업센터 입주자 대표로 할빈우랑션한과학기술유한회사 남정화 총경리(한국인)가 입주 소감을 소개했고 칠대하시 리병 시장이 칠대하시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오전에 투자설명회가 끝난후 오후에는 기업들간의 일대일 미팅이 이루어졌는데 앞서가고 있는 분야에는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 중국 기업이 40여 개 넘으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16건의 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액이 총 2.4억달러에 달한것으로 알려졌다.

  샹그리라호텔에서 그닥 멀리 떨어지지 않는 융창몰(融创茂)에서 한국상품전시회가 열렸는데 한국의 5개기관의 총 200개 기업이 출품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중한국대사관 장하성대사도 융창몰을 찾아 한국상품전시회 현장을 둘러보았다. 장대사는 현장에서 틱톡 생방송 사회자의 요구에 응해 한국상품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상품전시회 현장에서 흑룡강신문사의 기자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그리고 ‘흑룡강신문 독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적어주었다.

  /흑룡강신문 박영만 리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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