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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재몽둥이는 ‘종이범'에 불과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7.18일 11:05
미국에서 이른바 향항 시국에 대한 국가 긴급상태를 연장하고 향항에 대한 제재 조치를 출범해 효과가 없자 일전에는 또 향항에 있는 중국 관원을 제재한다고 선포하고 동시에 향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에 대해 경고를 보내는 것을 통해 향항의 비즈니스 환경을 공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미국의 제재 몽둥이는 ‘종이범'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이와 같은 행실은 력사의 조류를 거스르는 것으로서 정의를 어긴 이 따위 제재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한장의 페지에 불과하며 아무런 의의도 없다. 미국의 이런 행실은 허장성세에 불과한 것으로서 중국인민을 놀래우지 못할 것이며 제재를 받은 중국 관원들은 더욱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미국의 이른바 제재 몽둥이와 끊임없는 다른 나라의 내정에 대한 거듭되는 간섭은 오히려 세인들로 하여금 미국식 남 괴롭히기의 ‘종이범' 본질을 더욱더 똑똑히 간파하도록 할 것이다.

미국은 이른바 ‘향항의 전도와 운명에 대해 관심'한다고 표방하면서 향항 폭력배들의 편에 서서 공공연히 호객군들과 시비를 전도하는 언론의 기생충들을 위한 짓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미국이 중국 관원을 제재하고 나서고 향항에 진출한 미국 기업에 향해 이른바 ‘향항의 법치와 자치가 침식당했다'고 비방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들어서서 향항이 안정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국면이 미국이 중국의 발전을 가로막으려고 시도하는 음모와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이 도처에서 온갖 수단을 다해 중국을 먹칠하는 것은 절대로 그 무슨 향항의 전도에 대해 관심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향항의 금융중심지위를 흔들어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고 향항을 중국을 분렬하는 ‘교두보'로 만들기 위한 수작이다.

향항의 비즈니스 환경이 어떠한가에서 투자자의 동향은 중요한 지표이다. 과거 일년 동안 향항 주식시장에 새로 투입된 자금은 향항 화페로 5,000억원을 넘겨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목전 향항 은행업계의 예금은 지난해 동기보다 5% 증가했으며 2020년 기금관리 자산 순수 금액도 2019년에 비해 20%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일전 보고에서 재차 향항의 국제금융중심 지위에 대해 긍정했다.

‘종이범'은 미친 듯이 짓고 날뛰여도 저들만의 무능함과 허약함만을 더욱 폭로할 뿐이다. 간섭과 제재는 중국인민을 놀라게 하지 못한다. 오히려 향항 동포를 포함한 전체 중국인민들을 더욱 긴밀히 단결하여 더욱 견정하게 자신의 일을 잘하도록 만들 뿐이다.

중국정부의 미국이 향항 사무에 대한 간섭을 반대하는 결심은 확고부동하고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려는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관철하려는 결심은 견정불이하다. 중국은 미국의 행실을 예의주시하면서 견결하고 힘있는 대응을 해나갈 것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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