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오전,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소장 염장동)에서는 연길공항광장에서 《중국출입경변방검사봉사브랜드(이하 중국변검봉사브랜드) 선전활동》을 조직하여 연길공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봉사브랜드를 선전하고 변방검사업무를 소개하였다.
중국변검봉사브랜드
중국변검봉사브랜드는 브랜드위상(定位), 핵심가치, 브랜드형상과 선전구호 등 4개 방면이 포함되는데 《중국변검․해빛국문》은 브랜드의 위상이고 《우호, 효률, 전문》은 브랜드의 핵심가치이며 카툰 《천천》은 브랜드의 형상이고 《안녕하세요?(你好)》는 브랜드의 선전구호이다.
2004년 8월 1일에 설립된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는 지금 연길로부터 한국의 인천, 부산,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 일본 오사까에 이르는 고정항선과 한국의 대구, 제주, 청주, 무안, 조선의 평양 등 10여갈래의 림시항선의 출입경 변방검사임무를 맡고있다.
선전물을 배포하고 차근차근 설명하는 변방검사소 사업일군.
지난 10여년간 이 검사소는 열정적이고도 책임감있는 봉사로 연인수로 350여만명의 출입경인원을 접대하고 2만여대 비행기의 안전검사를 진행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후로 국무원과 공안부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 《봉사수준제고성적돌출단위》, 《전국공안현역규률검사감찰사업선진단위》, 《선진기층당조직》 등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공안부변방국, 길림성, 연변주당위, 연변주정부, 연길시 등 각급 부문으로부터 20여차의 표창을 받았다.
이날 이 검사소의 30여명 사업일군들은 국내외의 관광객(려객)과 시민들에게 500여장의 《변방검사통관지침》등 선전물을 배포하고 주동적이고도 열정적인 자문봉사활동을 벌렸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