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최근 위안화가 대폭 평가절하됨에 따라 일각에서는 중국이 수출을 겨냥한 조치로 위안화를 평가절하시킨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선단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환율 변화가 ‘양날의 검’의 특성을 갖고 있다며 대외무역에 대한 영향도 다방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의 기준환율체제 변화로 하여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이 단기적으로 평가절화됐다고 선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기준환율 변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위안화 기준환율과 그 환율간의 누계 격차를 일차적으로 바로잡는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수정이 환율 형성 메커니즘을 심화시키는데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선 대변인은 기업별 위안화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이 각기 다르다면서 자체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8/20/VIDE144002957520048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