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보도대변인 심단양이 19일, 1월부터 7월까지 일대일로 연선 48개 국가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의 직접투자액은 85억9천만딸라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성장했다고 말했다.

심단양 대변인은, 투자 주요대상국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로씨야, 까자흐스딴, 타이 등 나라라고 소개했다.

직접투자 외에 1월부터 7월까지 우리나라 기업은 일대일로 연선 60개 국가와 대외도급공사항목 계약 1786부를 체결했고 신규계약액은 494억4천만딸라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성장한 셈이다.

한편 영업액은 344억6천만딸라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성장했다.

대외무역분야에서 1월부터 7월까지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 그중, 인디아에 대한 수출은 9.8% 성장하고 타이에 대한 수출은 16.3% 성장하였으며 윁남에 대한 수출은 12.5% 성장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