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중국 동북아박람회 의전 및 집행위원회 총회가 25일 중국 길림성 창춘에서 열렸다. 박람회 개막을 1주일 앞둔 현재 제반 업무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미 마지막 준비단계로 접어들었다.
창춘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의 전시면적은 지난 회에 비해 1만 4,800m2 늘어난 7만 800m2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 “인터넷+” 과학기술체험관 △ 홍콩상품관 △ 대만상품관 △ 동북아국가상품관 △ 길림성관 △ 식품산업관 △ 의약보건산업관 △ 현대서비스업전시관 등 9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그중에서 △ “인터넷+” 과학기술체험관 △ 의약보건산업관 △ 금융∙관광∙전자상거래 전시부스는 처음으로 설치될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 24일까지 이미 글로벌 500대 기업 214개와 대형 다국적기업 임원, 국유기업 112개과 중국 500대 및 500대 민영기업 임원, 국내외 유명 구매상 763개와 비즈니스협회 226개, 투∙융자기관 138개가 박람회 참석을 확정했다. 중국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