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00그루의 호리병박 10만원 수입 예상
왕청 천교령림업유한공사 포도구림장에서 재배한 호리병박(甜葫芦)이 수확기를 맞아 《림농》들이 《흥부박》타령이다. 1만 5000그루에서 리윤 10만원을 예상하고있다.
이 림장의 호리병박 재배경은 림장 및 림업종업원들의 새로운 출로를 모색하던 중 흑룡강성에서 들여왔다고 한다. 올봄 림장에서 호리병박재배항목을 확정한후 종업원들로부터 6만여원을 모금하여 종자를 사들이고 재배, 관리, 가공 기술원을 청해들여 하우스 호리병박재배를 시작했던것이다.
33무 밭에 1만5000여주를 재배했는데 자람새가 좋아 큰것은 40,50근도 잘 돼 초빙돼온 흑룡강성쪽 기술인원도 호리병박이 이렇게 큰것은 본적 없다고 할 정도이다. 시험적인 첫해에 20만근의 박을 수확하기는 문제없게 돼 순리윤을 10만원은 땡잡았다며 림장사람들은 싱글벙글하며 명년엔 전 공사적으로 큰 면적으로 추광할 예산이라고 한다.
호리병박은 1년생 포도성초본식물로서 저당, 다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칼륨,린 등 다종 원소와 아미노산이 함유된 량질 명남새류에 속하며 식용, 약용가치가 높은 농업 고효과성성 경제작물이다. 일본, 한국, 미국에서 많이 선호한다.
박의 과육을 신선한대로 먹어도 좋치만 말리워 먹으면 그 식용, 약용가치가 더 업그레이드 된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