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로 서로 닮은 앰브라(좌)와 제니퍼(우)
자신과 닮은 사람을 찾는 웹사이트를 통해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로 서로 닮은 여성이 만나 화제가 됐다.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과 닮은 사람을 찾아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서로 만나게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앰브라(23)와 텍사스에 사는 제니퍼(33)의 '놀라운 만남'을 소개했다.
올봄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자신과 닮은 사람을 찾는 웹사이트에 가입한 제니퍼는 가입 5분 만에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다.
사이트가 찾은 사람은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던 제니퍼. 그녀는 자신을 닮은 다른 사람을 직접 만나 그 사람이 자신처럼 행동할지,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해 그 길로 앰브라를 찾아 노스캐롤라이나로 갔다.
앰브라와 제니퍼의 첫 만남은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닮아 서로에게 큰 충격"이었다.
갈색 머리카락을 시작으로 두꺼운 눈썹과 눈 모양, 얼굴 윤곽 등은 마치 거울을 보는 듯했고 심지어 체형까지 비슷했다.
앰브라와 제니퍼의 첫 만남은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닮아 서로에게 큰 충격"이었다.
둘은 갈색 머리카락을 시작으로 두꺼운 눈썹과 눈 모양, 얼굴 윤곽 등은 마치 거울을 보는 듯했고 심지어 체형까지 비슷했다. 제니퍼는 "앰브라를 보고 유령을 보는 것처럼 무서운 느낌이었다"며 "앰브라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 마치 우리 어머니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앰브라는 "마치 자신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며 "소름 끼치는 초자연적 현상을 경험한 것 같다"고 말하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에 사는 니암 기니(26) 역시 호주에 살고있는 카렌 브래니건과 놀라울 정도로 외모가 비슷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니퍼와 앰브라는 "짧은 만남으로 시간이 부족했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연락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