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1차 당대표대회
(흑룡강신문=하얼빈) 안전, 안정은 경제사회발전의 전제 조건이다. 2011년 흑룡강성 사회관리와 ‘안전룡강’건설이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 사회치안형세가 총체적으로 안정을 지속했고 민중들의 공공안전감이 커졌다. 흑룡강성은 현재 ‘조화롭고 안전하며 행복한 룡강’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네트워크화’사회관리에 큰 힘
대흥안령지역과 할빈시 남강구 등 국가급, 성급 사회관리 창의 종합시범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네트워크화’ 사회관리 모식을 점차적으로 추진해나갔다.
2010년 초, 남강구는 치안방어 분야에서 새로운 모식을 도입해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전 구역내 호적에 기록되어 있는 인구가 105만명, 인구가 많고 류동성이 크지만 남강구의 범죄율은 해마다 감소되는 추세를 나타냈으며 주민들의 안전감이 대폭 커졌다.
분규 중재율이 시종 98%이상을 차지해 ‘전 성 안전구역’이란 영예칭호를 안았으며 전 성 사회관리 창의 종합시범구역으로 확정됐다.
2011년 12월, 국가통계국 흑룡강조사총대가 공중안전감과 관련 전 성범위내에서 조사를 벌인 결과, 2011년도 안전건설에 대한 민중 안전감은 95.1%에 달했다. 만족도, 참여율은 각기87.5%와 96%에 달했다.
분규 중재원 대오 부단히 확대
인민군중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이며 가장 현실적인 리익문제를 해결하고 군중들의 만족도를 ‘안전건설’ 성과의 중요한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안전 룡강’건설의 출발점이고 지향점이다.
현재 전성 모든 현 구범위내에 분쟁 중재센터를 설치했으며 95%이상의 도시와 진, 마을에 분쟁 중재판공실을 설립했다. 중재원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성 사법청과 성 재정청은 해당 ‘실시 의견’을 출범해 중재원들에게 50원에서 200원에 이르는 사업 보조금을 조달했다.
해당 중재부문은 정기적으로 모순과 분규를 조사해 나섰으며 군중들의 열점문제, 난제와 분쟁 중재상황을 료해하는 한편 적시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했다.
방어공제시스템 안전건설에 활력소
CCTV감시 카메라, 순찰 등 사회치안의 방어공제시스템은 민중들의 안전감을 키웠다. 현재 주택단지는 물론, 쇼핑몰, 기업, 사업단위, 교통요로, 버스에까지 모두 절도와 침입, 강탈 방지 기능을 갖춘 현대화 치안방어공제시설이 장치되어 있다.
현재, 흑룡강성은 부단히 사회치안 시스템건설을 강화하고 치안대오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한편, 도로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소방안전사업을 적극 벌여왔으며 중대, 특대 공공안전사고, 사건의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안전한 현(시,구)’, ‘안전한 기업’, ‘안전한 단위’, ‘안전한 학교’ 등 안전건설활동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 등급을 일층 업그레이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