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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기업 기관차 역할(5)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4.23일 10:33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1차 당대표대회



  영업수입 2007년의 200여억원에서 2011년의 606억 6천만원으로

  자산총액 2007년의 763억7000만원에서 2011년 말 1070억원으로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제10차 당대표대회 후 5년간 성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산하 기업들은 기업개혁발전과 '8대 경제구, 10대 공정'건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국유자산보호증식을 실현했으며 룡강국유경제를 크게 발전시켜 전 성 사회경제발전의 새로운 비약을 추진했다.

  개혁이 기업발전의 활력소로

  흑룡강성에서 가장 큰 지방 국유기업인 흑룡강석탄그룹(龙煤集团)은 동부석탄전기화기지 건설의 전략 기회를 틀어쥐고 안산강철회사, 화능그룹 등 7개 전략 투자자의 자금 약 22억원을 유치해 2009년 흑룡강석탄광업그룹을 흑룡강석탄광업그룹주식유한회사로 전환했으며 회사 주식 총액이 62억8천만원에 달했다.

  개혁 조정을 거쳐 2011년 흑룡강석탄광업그룹주식회사는 석탄제품구조를 최적화해 상품석탄이 동기대비 68만톤 감산한 상황에서 53억원의 수입을 늘여 1억2천만원의 이윤을 높였다.

  2009년 흑룡강성 국유자산관리위원회는 성건공그룹(省建工集团)과 성로교그룹(省路桥集团)을 개편 통합하고 성건설그룹을 개편해 전 성 '두개 백억'건축업 룡두기업으로 육성시켜 업종 경쟁우세를 증강시켰다. 2011년 건설그룹은 국가건설공정 품질방면의 최고 영예인 로반상을 수상했으며 처음으로 '중국 500강 기업'에 들었다.

  혁신으로 발전실력 증강

  민용, 공업, 인테리어, 군수산업 등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크릴아미드(丙酮氰醇,ACH)는 중맹그룹(中盟集团) 룡신화공회사의 주요 생산 원료인데 장기간 ACH 래원이 엄청 부족해 회사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09년 중맹그룹은 년 생산량 5만톤 ACH프로젝트를 투자 건설하고 경유열분해방법으로 ACH 생산에 도전했는데 이 공예기술은 국내 첫 기술로 되였다. 회사는 과감한 도전을 거쳐 2011년 11월 1일 이 원료투입 자동차 시운전에서 성공하고 현재 시험생산을 하고 있는 중이며 우수등급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이로써 이 기술의 국내 공백을 메웠으며 중해유그룹회사의 인정을 받았다. 또한 이 기술을 중해유동방석유화학외사에 수출해 흑룡강성 지방국유기업이 중앙기술으로 기술을 수출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중맹그룹이 이같은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는가 하면 흑룡강석탄그룹은 과학난관프로젝트 72개를 완수했다. 진능그룹(辰能集团)의 계수정원(溪树庭院)프로젝트는 국가주택건설부 중국독일합작시범프로젝트에 들었으며 할빈부동산 저탄소녹색고첨단브랜드를 수립했다. 항운그룹 빈해회사(航运集团滨海公司)는 만톤급 선박을 설계 제조하는 핵심기술을 장악해 기술분야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관광그룹은 자본운영으로 '룡강관광호택시'를 업종 제3위로 발전시켰으며 화교광정 프로젝트의 시장우세를 리용해 5년 후의 프로젝트 수익을 1억 5천만 앞당겨 실현해 불량자산을 량질 자산으로 전환시켰다.

  대외무역그룹은 광명그룹의 약 1억원 자금 투입과 인터넷 판매, 브랜드 등 우세를 빌어 체제전환 발전의 새로운 통로를 개척했다.

  5년간의 발전을 거쳐 기업의 규모와 사회영향력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전 성의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기여가 뚜렷이 제고됐다. 2011년 출자기업의 주영업 업무 수입 606억원을 실현해 전 성의 GDP를 약 1포인트 성장시켰으며 대형 프로젝트 투자 173억원을 완수하고 전 성의 고정자산투자 성장률을 약 1포인트 끌어올렸다. 국유기업은 끊임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흑룡강성의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핵심력량으로 되였다.

  당조직 건설로 발전합력을 응집

  성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산하 기업의 1621개 기층당조직, 2만 6620명 당원은 기업의 각 위치에서 기업발전을 추진하는 조직자, 실천자, 혁신자로 되였으며 '8대 경제구'와 '10대 공정'을 건설하는 선두자로 됐다. 5년간 이들은 기업의 좋고 빠른 발전에 튼튼한 보장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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