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20차 당대표대회 뉴스센터에서 두차례 단체 인터뷰가 열렸다. 20차 당대표대회 대표 겸 흑룡강성 대표단 심영(沈莹) 대변인이 두번째 단체인터뷰에 참가했다.
심영은 20차 당대표대회 보고에서는 동북 전면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추진한다고 강조했다며 이는 우리에게 큰 고무가 되고 자신감을 키워준다고 밝혔다. 흑룡강대표단은 이를 둘러싸고 열렬한 토론을 벌렸으며 중점적으로 네가지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전했다.
첫째, 현대산업의 새로운 체계를 구축한다. 흑룡강은 국가 중요 로후공업기지로 산업 종류가 구전하며 중국 일중그룹, 할빈전기그룹, 대경유전, 할빈비행기공업그룹 등 일련의 ‘국보급’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흑룡강은 20차 당대표대회에서 제기한 현대화산업체계 건설 배치에 따라 산업진흥행동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와 창의디자인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우주항공, 신재료, 첨단장비 등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 화학공업, 식품 등 전통 우세산업을 중, 수준으로 발전시켜 기둥산업, 여러 업종이 동시에 발전하는 새로운 산업구조를 형성한다.
둘째, 혁신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크게 육성한다. 흑룡강은 과학기술과 교육자원이 풍부하다. 할빈공업대학, 할빈공정대학 등 78개 고등교육기관, 40명의 ‘량원’원사, 79개 국가급 과학기술혁신플랫폼과 일련의 과학연구실력이 막강한 연구소를 갖고있다. 20차 당대표대회 보고에서는 유인 우주선, 달 및 화성 탐사, 심해탐사, 원자력기술 등 령역에서 큰 성과를 가져왔다고 소개, 여기에는 모두 흑룡강의 큰 기여가 있다. 우리는 진흥발전의 기본점을 혁신에 두고 《신시대 룡강인재 진흥 60조》등 정책을 잘 활용해 관건적인 핵심기술의 난관공략을 가속화하며 과학기술성과의 산업화전환 전문행동을 실시한다. 대학, 연구원, 연구소를 둘러싼 혁신창업생태권을 높은 표준으로 건설하고 할빈-대경-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를 높은 표준으로 건설해 국가가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는데 룡강의 힘을 이바지한다.
셋째,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한다. 흑룡강은 우리 나라 ‘대북개방’의 중요한 창구이다. 국경선이 2981킬로미터에 달하고 27개 국가 1류 통상구를 두고 있다.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 뛰여 들어 신시대 국경개방개발행동을 실시하고 흑할자섬 중-러국제협력시범구를 높은 표준으로 규획 건설하며 자유무역구의 혁신발전을 추진해 전방위적 대외개방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넷째, 생태친환경의 새로운 우세를 강화한다. 북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흑룡강에 있다. 큰 삼림과 큰 습지, 큰 호수, 큰 국경 하천, 빙설을 갖고 있는 흑룡강성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빙등을 구경하고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생태문명 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20차 당대표대회보고에서 제기한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립장에서 발전을 규획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환경오염퇴치를 깊이 추진하고 록색생태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탄소중립과 탄소피크를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록색청산도 금산은산,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의 리념 실천에 착력해 친환경이 룡강의 고품질발전에서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도록 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