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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유럽공동체의 난민위기 공동대처를 호소

[기타] | 발행시간: 2015.09.09일 09:33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8일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럽 각국이 책임성 있게 인도주의적 기준에 따라 이민과 난민위기에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고 하면서 유엔은 이달말 이민과 난민문제 고위급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두자릭 대변인은 이날 정기발표모임에서 해당 성명을 선독했습니다.

성명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민과 난민이 유럽나라에 진입하는 일과 관련하여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그리스,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나라 수반과 전화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전화통화에서 유럽에 진입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전란과 폭력에서 벗어나려는 피난민이며 이들은 그 어떤 차별시를 받지 않고 피난을 도모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럽 국가의 여러 명 정상들의 난민 위기 대처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유럽연합 국가가 해당 의무를 이행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프레민 대변인은 이날 만국궁에서 시리아와 그 주변 나라의 정세가 악화되고 있으며 시리아 난민은 부득불 유럽으로 향한 모험의 길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부 나라에만 의거해서 전반 유럽의 난민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4일 독일은 헝가리에 체류한 시리아 등 나라의 대량의 난민의 입경을 허용하고 7일 일괄 방안을 출범하여 현 난민 붐에 대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 캐머런 수상은 7일 영국은 향후 5년 내에 2만명의 시리아 난민을 접수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유럽 내부에서도 실력 차이와 현실적 어려움으로 일부 나라는 독일, 영국 등 나라와 보조를 맞춰 공동으로 난민 위기에 대처할 수 없습니다.

유엔 난민국이 최신공표한 수치에따르면 올해 이미 38만여명의 난민과 이민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했으며 도중에 285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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