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독] '무도-가요제' 음원 매출...'20억원 예상'

[기타] | 발행시간: 2015.09.16일 11:29

MBC '무도-가요제' 음원의 총매출이 약 2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무도-가요제' 음원은 지난달 22일 공개된 후 약 3주 가까이 차트 1위에 올랐다. 나머지 5곡도 꾸준하게 10위권 안에 들며 기세를 올렸다. 아이유와 박명수가 부른 '레옹'이 가장 셌다. 3주 가까이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그러자 일부에서는 '무도-가요제' 음원 매출이 3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렇다면 실제 매출은 얼마나 될까. 음원 매출은 3개월 뒤에 정산돼 정확한 계산은 어렵다. 하지만 한 음원 사이트 기준으로 6곡에 대한 하루 매출, 전체 음원 시장에서 이 사이트의 비중, 음원 매출 그래프의 기울기,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의 비중 등을 고려하면 예상 가격은 꽤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한 음원 유통사 관계자는 '첫 정산 기준 (계산 결과) 무도-가요제' 음원 매출은 20억원 정도가 된다. 20억원보다 더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지금 나오는 다른 가수들의 신곡들의 기세가 대단해 큰 변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무도' 음원은 스트리밍이 대부분인데, 제일 잘 팔릴때 1등곡의 하루 매출이 4000~5000만원 정도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한달을 곱해도 최대 15억원인데, 300억원은 너무 멀리간 얘기"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300억원의 매출이 찍히는 곡은 없다. 이어 "이 매출에서 수수료나 저작권료 제하고 정산하면, 무도 측이 밝힌 정확한 기부 금액이 정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음원을 유통한 벅스 뮤직 관계자는 '무도-가요제' 음원 성적을 총평하며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는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음원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음원유통사인 벅스도 신규가입자가 2.3배 급증하는 등 큰 성과가 있어 고무적이다. 특히 MBC, 아티스트와 함께 벅스 역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더 뜻 깊었다"고 말했다.

엄동진 기자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8%
10대 0%
20대 25%
30대 6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3%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