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상 리수용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하는 제70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평양을 떠났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 중앙통신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리수용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유엔총회에 나온다고 밝혔다.
리수용은 작년 유엔총회에 조선 외무상으로는 15년 만에 출석했다.
10월1일로 예정한 이번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리수용은 최근 조선이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실험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정당성을 주장할 전망이다.
앞서 리수용은 오는 25~27일 열리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