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먹지 않으면 영양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완전히 터무니 없는 말은 아니다.
살고기는 우리가 비타민B를 섭취하는 중요한 원천이고 또 마늘은 고기중의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여준다. 비타민B1은 제일 처음 발견된 B족 비타민이다. 이는 신경계통 기능과의 관계가 밀접해 일단 모자라면 사람들로 하여금 정서가 저하되게 하고 사유가 지둔해지게 한다. 엄중하게 결핍될 경우 말초신경염을 일으킬수 있는데 례를 들면 무좀, 그리고 돌발성심장병의 위험률를 높일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B1를 섭취하면 산후우울증을 개선할수 있다고 한다.
영양조사결과에 의하면 중국공민의 비타민B1섭취가 점점 줄어들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주의할것은 이것은 인체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매우 짧으며 흔히 대변으로 밖에 배출된다는것이다. 마늘에는 아미노산과 효소가 들어있다. 마늘은 으깨진후 이 두가지 물질이 서로 접촉하여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알리신을 형성한다. 알리신은 고기중의 비타민B1과 결합하면 비타민 B1의 흡수를 제고시킬뿐만아니라 비타민B1의 물에 용해되는 성질을 지방에 용해되는 성질로 변하게 해 인체내에서 머무는 시간을 연장시킬수 있다. 그러므로 과학적으로 말하면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먹지 않는다”는것은 “비타민B1의 흡수를 줄인다”는 의미이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