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국경절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7일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인파가 몰리면서 도로 곳곳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전날 오후부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부 구간은 주차장으로 변했다"고 신화넷이 7일 보도했다.
베이징과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도로의 경우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방향은 예외없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7일 오후 허베이성과 베이징의 경계지역에서 베이징 시내까지 90㎞를 이동하는데 6시간 30분이 걸렸다고 하는데 이로부터 정체가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