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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고속렬차 타봤네,우리연변 닐리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08일 16:53
-고속렬차편으로 훈춘관광 다녀오는 로인들 흥이로다



훈춘관광을 마치고 귀로에 오르는 로인들.

고속렬차가 개통되면서 고속렬차를 체험하며 훈춘관광을 다녀오는 로인들이 많다.

연변불로송합창단 40명 성원이 국경절을 맞으며 고속렬차편으로 《쌩하니》훈춘을 다녀왔다며 자랑하는 소리, 연길시 흔흔락원의 50명 로인들이 훈춘국제경제협력시범구, 로씨아거리 등을 참관하고 자랑하는 소리...로인들은 누구라 없이《생전에 고속렬차 타보았다네,우리연변 닐리리...》하며 흥겨워한다.

연길시 흔흔락원 로인들이 훈춘에 간 5일, 훈춘역광장에서는 연길 의란진에서 왔다는 20명 로인들과 연길의 《아리랑》예술단, 《천년송예술단》의 로인들이 한데 어울려 길손들에게 흥겨운 놀이 마당을 선물하기도 했다

처음 훈춘에 와본다는 올해 86세인 김현준할아버지는 연변의 발전을 흐뭇해하면서 《28원내고 34분에 91키로메터를 달려 훈춘에 도착하고보니 실로 기분이이 〈짱〉이네 》하며 기쁨을 금지 못해 훈춘역전광정에서 구성진 민요도 한가락 뽑았다.

/박철원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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