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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빙설관광’,‘랭’자원을 ‘핫’경제로 변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2.26일 16:38



‘빙설관광’관광전용렬차 /장춘역 사진 제공



장백산역



고속철 길림빙설관광 조력

겨울철의 길림 대지에서 고속렬차가 장백산맥을 누비며 달리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들을 실은 채 동북의 독특한 빙설 매력을 만긱하고 있다.

금년이래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를 단단히 틀어쥐고 고속철의 수송능력을 향상시키고 편민서비스를 강화하여 길림 1조급 ‘대 관광’에 조력하면서 철도 려객 수송의 새로운 성과를 부단히 보여주고 있다.

장백산역 역장 리홍위는 “11월 중순이래 장백산역은 설립 이래 가장 집중적인 겨울철 관광려객 흐름을 맞이 했다. 하루 평균 맞이한 관광객은 연인원 1만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성내 관광객이 많았던 정황에 비하면 올해는 북경, 심양 등 외성 관광객들이 주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예전에는 12월 중하순이면 장백산 빙설관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는 겨울 첫눈이 내리자 동북 다양한 눈꽃놀이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장백산빙설관광의 열기가 앞당겨졌다. 관광객들의 관광수요를 만족시키고저 심양국그룹회사는 길림성 도로망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속철 + 빙설관광' 새 모델과 새 제품을 출시했으며 장춘—장백산 방향의 렬차 2쌍을 추가 운행했다. 특히 3분기 조정운행도에서 장백산—북경 조양 고속철도의 운행시간을 이전보다 40분 단축하여 6시간 14분으로 줄였다. 또한 부분적 고속렬차를 룡가역에 정차시켜 광주, 상해 등 멀리에서 온 빙설애호가들이 ‘항공, 철도’를 이어 탑승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심양국그룹회사는 일반 렬차에 초점을 맞춰 길림성과 경진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지역 간의 렬차 운행 품질을 중점적으로 향상시키고 ‘진호(进沪)’ 렬차 K518의 등급을 급행에서 직행특급쾌속으로 올렸으며 길림과 상해 왕복 운행을 전부 24시간 직항으로 실현했다. 조정 이래 왕복객석률은 92.4%에 달했는바 길림성이 전국 통일시장에 융합되도록 효과적으로 조력했다.

12월 13일 심양국그룹회사의 올 겨울 첫 ‘빙설관광’ 관광전용렬차가 장백산역에 도착했다. 180여명의 려객들이 기차를 타고 하루밤사이에 료녕 심양으로부터 동북의 최고봉인 장백산에 도착했다. “전용렬차 덕분에 딸 동반이 없이 저 혼자 관광을 할 수 있었어요.”60여세 되는 관광객 류금은 처음으로 장백산을 보게 되였다며 기뻐했다.

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빙설경제에서의 철도의 견인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길림성의 관광자원 우세와 자연기후 특점에 근거하여 장춘, 연길, 장백산 등 인기 관광도시의 문화관광 부문과 련합하여 ‘전문렬차 + 빙설관광'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겨울이 길고 기온이 낮으며 지역이 넓은 동북의 특점을 리용하여 ‘매하호’ ‘흥안맹호’ 등 관광브랜드렬차와 정품코스를 마련하여 길림성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날이 편리해지는 외출 조건하에서 출행서비서도 더더욱 인성화 되고 있다. 최근의 한파 날씨에 대비해 길림성 경내의 각 역 대합실에서는 전면적으로 온수기, 난방용품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무료 충전대를 증가하여 관광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응급 충전수요를 전면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장춘역 려객운수부 부주임 개위동은 “빙설관광의 열기와 더불어 장춘역에서는 운송 능력 보장을 제공하고 중점 려객의 출행 예약을 최적화하며 기타 교통운수기업과 공동건설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열정적이고 세심한 서비스로 우리 성 소재지의 ‘대문’을 잘 지켜 길림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출행 체험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효신 도시석간 전매체 기자 류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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