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기업 재배, 가공, 양식업에 종사
재배면적 45만헥타르에 달해
(흑룡강신문=하얼빈)12일 중러 박람회에서 열린 '2015흑룡강성국제농업합작 프로젝트 설명회'에 따르면 흑룡강성의 6만여명이 로무송출로 러시아서 돈벌이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한국 로무송출 다음으로 두번째 규모다.
러시아에서 재배, 가공, 양식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100여개, 재배면적은 45만헥타르에 달한다. 보통 러시아서 9-10개월 일하는데 일인당 소득은 4-5만원에 달한다. 인민페 결산이 가능해 루불결산의 위험부담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대러시아 로무송출은 3-10월에 집중되는데 지난해부터 할빈사람들이 러시아로 많이 출국했다. 특히 할빈주변의 빈현과 오상사람이 주류를 이룬다.
러시아로 로무송출을 나간 사람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