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흑룡강성 쌍압산시 요하현 영행촌부근에서 동북호랑이가 포착되였다. 요하현 림업초원국은 관련 경고메시지를 내보내고 동북호랑이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원적외선 카메라 40대를 설치해 동북호랑이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했다. 동시에 순시를 강화해 동북호랑이가 사람을 다치거나 동북호랑이가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했다. 이번에 동북호랑이가 발견된 지역은 동방홍 림업국 영행 림장의 관할구역으로 현재 더 상세한 수치를 감시측정하고 있다.
요하현 림업초원국은 긴급주의보를 발령하여 촌민들이 산에 들어가 작업하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가축 양식업자들이 안전방지작업을 잘하여 주민과 가축이 동북호랑이의 출현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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