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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원, 56개 소수민족이 한 자리에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0.20일 15:52
[CCTV.com 한국어방송] 북경올림픽 주경기장 린근에 위치한 중화민족원은 중국 56개 민족의 문화, 문물, 사회생활을 복원, 수집, 진렬, 전시, 연구하는 대형 인류학박물관이다.

총 45만평방미터 부지에 남원과 북원으로 나뉜 이곳은 각 민족의 건축물과 그 지역의 경관을 복원해둔 민속촌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원내 모든 건축을 1:1비률로 만들어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중화민족원내에서는 각 민족의 전통명절, 가무, 수공예, 음식, 운동경기 등 민속활동과 문화활동까지 다양하게 재현하고 있다.

또한 정해진 시간마다 선보이는 각 민속무용과 민속음악 공연은 매일 축제가 열린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공연내내 지속되는 그들만의 민족기풍은 중국의 수많은 소수민족의 특색과 문화를 쉽게 리해할수 있도록 해준다.



매표소에서 나눠주는 소수민족 공연시간표는 반드시 챙기는것이 좋다. 시간대별로 잘 나누어져 각 민족의 공연만 구경해도 시간가는줄 모른다. 특히 12시에는 중앙광장에서 민족원내 모든 소수민족이 모여 합동공연을 펼친다.

중화민족원 내부에는 소수민족의 풍속을 보여주는 자료전시관이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민족물품만 10만여점이다. 이곳은 각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전시뿐만아니라 서민생활 특색을 보여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민족원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외에도 장애인 전용좌석이나 창구, 화장실, 통로까지 배려가 돋보인다.



이밖에도 중화민족원은 각 민족의 문화활동을 열어 국제문화교류에 힘쓰며 애국주의와 민족단결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중화민족원의 근무자들은 전부 현지 소수민족을 초청해 운영하며 2년마다 근무신청을 받아 교대한다.

다만 이곳을 관람할때는 민족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소수민족의 풍속 및 습관을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는것이 관람례절이다. 다채로운 중국의 소수민족의 민족적 정서를 리해하고 그들의 문화를 느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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