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자오웨이(赵薇·38)가 요즘 중국 증시의 폭락으로 인해 수십 억 위안의 피해를 입더니 최근에는 사기를 당해 살던 집까지 내놓아야 할지 모르는 횡액에 직면하게 됐다고 아시아투데이가 전했다.
그녀의 남편 황유룽(黄有龙·38)은 부동산 업자로 유명하다. 그는 기사를 두고 있는데 문제는 바로 그 기사가 최근 작심하고 사고를 쳤다. 기사가 황유룽의 명의를 감쪽 같이 도용해 제3자에게 황유룽의 집을 팔아넘긴 것이다. 당연히 제3자는 집을 비워달라고 나왔다. 자오웨이 부부 입장에서도 말이 안 된다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법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 되게 돼 버렸다.
현재 이 사건은 베이징 차오양(朝阳)구 인민법원에 배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