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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해군 고위층 남해정세 관련 영상통화 진행

[기타] | 발행시간: 2015.10.29일 10:35
미 해군의 존·리차드슨 작전부장이 29일 중국 해군 오승리(吳勝利)사령관과 남해정세와 양국 해군의 관계 논의를 위해 영상통화를 진행한다고 미국 관원이 28일 언론에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원은 28일 미국의 "방위뉴스"에 이번 영상통화는 정례통화가 아니라 현 정세를 위한 통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통화의 내용에는 미군이 최근 남해에서 실시하는 행동과 양군의 왕래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통화가 한시간 정도 진행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 "방위뉴스"는 이번 통화는 미국과 중국 해군 지도자가 진행하는 세번째 영상통화이며 지난 2회의 통화는 각기 올해 4월과 8월에 진행됐고 두번째 통화에서 오승리 사령관은 리차드슨 작전부장을 중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했으나 아직 추진된 일정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방위뉴스"는 이와 함께 하리·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과 스콧·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몇주 안에 중국을 방문하려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7일 미 "라센"호 군함이 중국 남사군도 주변 섬 인근의 해역에 무단으로 진입했습니다.

장업수(張業遂)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맥스·보커스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해 엄정한 교섭과 강력한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육강(陸慷)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남사군도와 그 주변 해역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육 대변인은 미 군함은 관련 섬과 산호초 인근 해역에 무단적으로 진입하여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크게 위협하고 섬의 관련 인원과 시설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였는바 이는 중국에 대한 심각한 정치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행위는 "유엔해양법공약" 등 국제법과 중국의 관련 국내법에 위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육 대변인은 이날 또 중국은 줄곧 미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와 대화로 의견상이를 해결할 것을 주장해왔다며 그러나 이는 중미 양자의 합의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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