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8기 5중 전회는 ’13.5’규획 연구와 제정을 논의할 것이며 ’13.5’규획의 중요 내용으로서의 국유기업개혁이 미래 투자의 돌풍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국유기업개혁의 최상위 설계 ‘1+N’정책이 출시되면서 국유기업개혁 관련주가 상한가를 구가하고 있다. 10월 이후 국유기업개혁 수혜주 주가는 18.51% 올라 동기간 기타주보다 8%p 상승했다.
9월 13일 발표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국유기업개혁 심화에 대한 지도의견>에서 국유기업개혁 증시 상장을 대대적으로 추동하고 상장여건을 만들어 그룹 전체의 상장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화샤(华夏)그룹 국유기업개혁 기금 담당 임명예정자 정샤오후이(郑晓辉)는 국유기업개혁이 가져오는 개혁기회는 미래 10년 중국 증시에서 정책이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최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망 한국어판이 전했다.
2013년 기준 전국 국유기업 자산총액은 104조 1천억위안으로 중앙기업이 48조 6천억위안, 지방 국유기업이 55조 5천억위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유자산의 자산증권화 비율은 30%에 못미치고 일차적으로 계산했을때 향후 수년 내에 적어도 10조에서 20조 위안의 거대 국유자산이 증시에 투입될 것이다. 국유기업개혁은 최종적으로 대다수가 합병, 구조조정, 주식상장의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