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정부 국정 력사교과서 집필로 사회 각계 강렬한 반대 받아

[기타] | 발행시간: 2015.11.06일 14:06

한국정부 국정 력사교과서 집필로 사회 각계 강렬한 반대 받아

서울 11월 5일발 인민넷소식: 한국정부는 3일, 2017년부터 모든 초고중학교에서 반드시 통일적으로 한국 국가지정위원회에서 집필한 력사교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이 국정 력사교과서를 사용하는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나 이 사건을 둘러싸고 찬반 쟁론이 의연히 계속되고 있다.

현재 한국의 중학교는 8개 출판사에서 출판한 교재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국무총리 황교안은 3일 중학교 력사교제제도에 대해 현재 학국 중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력사교재는 종류가 많으나 99.9%의 교재가 립장이 중립적이지 못하고 좌경주의 편견내용이 함유되여 있다고 말했다. 한국교육부는 이미 이 8가지 력사교재에 대해 "수정령"을 내렸으나 일부 집필소조는 의연히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며 수정을 거절하고 있다. 황교안은 계속 이렇게 사실을 왜곡한 력사교재로 다음 세대를 교육할수 없다고 하면서 응당 사실에 기초하고 헌법에 충실한 력사교재를 집필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이에 한국정부는 20명 내지 40명의 력사전문가를 초정하여 통일교재를 집필할것을 결정했으며 2017년 학기부터 전국범위내에서 사용하도록 했다.

력사교재 집필소조는 이번달 중순에 성립되며 한국 원로학자인 리화녀자대학 명예교수 신형식과 서울대학 명예교수 최몽룡이 국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정부의 교과서 "국정제"가 결정되자 야당, 학계 및 민중들의 강렬한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한국 최대야당 새정치민주련합당은 모든 국회사무일정에 참여하는것을 거절하고 있으며 정국은 대치상태에 들어갔다. 야당측은 정부에서 통일적인 력사교과서를 만드는것은 정부의 친일을 미화하고 력사를 독재하려는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대학, 교려대학 등 80여개 한국 대학교의 500명의 력사학 교수는 련합하여 항의성명을 발표하여 새 교과서 집필사업 참여를 거절했다. 그외 학생과 시민들도 길거리에서 시위하면서 정부에서 결정을 철수할것을 요구했다. 3일 저녁, 한국시민과 학생들은 쇼설매체를 통해 서울시중심에 집결한후 초불시위를 거행하기도 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여러 시민단체과 학생단체는 14일 서울시중심에서 "민중총동원대회"을 거행하여 항의를 표시할것이라고 했다. 한국경찰측은 참여인수가 8만명에 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정부 국정 력사교과서 집필로 사회 각계 강렬한 반대 받아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0%
10대 0%
20대 7%
30대 43%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0%
10대 0%
20대 7%
30대 20%
40대 0%
50대 3%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