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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땅에 《진달래화원》 뜬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1.07.13일 09:11

류하현《진달래화원》아빠트단지


통화시은하부동산개발회사에서 개발하는 류하현 《진달래화원》주택단지 제1기공사가 지난해 가을 공사가 마무리되여 올봄부터 사람들이 입주하기 시작하였다.

부지면적 24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진달래화원》은 3기의 공정을 거쳐 건설되는데 류하현에서 제일 큰 아빠트단지로 건설된다. 지난해 3억원을 투자하여 건설된 《진달래화원》 제1기공사는 부지면적 10만평방메터,건축면적 15만평방메터,32동의 아빠트가 건설되여 1758호가 입주하였는데 조선족이 400여호 입주하였다.

올봄부터 시공에 들어간 《진달래화원》 제2기공사는 투자가 2.5억원으로 부지면적 12만평방메터,건축면적 12만평방메터로 22동의 아빠트로 구성되였으며 1500호가 입주할수 있다.

《진달래화원》이 건설되면 조선족이 800여호 입주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것은 통화지구적으로 제일 큰 조선족 집중구로 될수있다. 《진달래화원》은 류하현거리에 위치하여 있고 또한 류하현조선족실험소학교와 류하현조선족완전중학교와의 거리가 가깝기에 류하현 각 조선족농촌의 조선족들이 아빠트를 구매할뿐만아니라 길림성산재지구의 기타 시,현의 조선족들도 소문을 듣고 아빠트를 구매하기에 새로운 조선족집중구로 부상하고 있다

통화시은하부동산개발회사 최승호총경리

통화시은하부동산개발회사 최승호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진달래화원》은 주택뿐만아니라 주민생활에 편리한 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광장을 건설하고 로인들을 위하여 두개의 문구장과 건축면적이 2000평방메터에 달하는 조선족경로원,건축면적이 3000평방메터에 달하는 구역회관도 건설한다.

류하현 《진달래화원》의 제1기공사가 끝나 대부분 사람들이 이미 입주하였고 상가를 구매한 사람들은 서로 앞다투어 상가들을 오픈하고 있는데 조선족이 경영하는 《진달래개고기식당》도 오픈하여 손님을 접대하고 있다.

조선족이 꾸리는 <<진달래구육관>>


류하현《진달래화원》의 공정이 완공되면 흩어진 조선족들이 집중되면서 새로운 조선족집중지로 부상하고 조선족들이 많이 모이면 그에 따르는 조선족들의 경제활성화도 이루어질 전망을 보이고있어 기대된다.

/리창근기자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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