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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년 년말전까지 아동병원 제외한 강소 2급 이상 병원 진찰실 수액 금지

[기타] | 발행시간: 2015.11.18일 13:49
인민넷 조문판: 최근 강소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진일보 항균약물 림상응용관리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통지를 이첩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2016년전까지 아동병원을 제외한 강소 전성 2급 이상의 병원에서 전면적으로 진찰실 환자에게 정맥주사를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업계인사는 기자에게 지난 오랜 시간동안 환자들의 "단기간에 비교적 좋은 치료효과"를 봤으면 하는 심리를 맞추기 위해 분명히 절로 치료되는 작은 병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항생제를 복용시켜 내약성이 증가되게 하여 작은 병이 결국에는 치사병(致死病), 치빈병(致贫病)으로 되게 만들었는데 이는 이미 기층의료에서 해결해야 할 난제로 되였다고 알려주었다. 일부 병원은 심지어 태여난지 얼마 되지 않는 아기에게도 3대 세팔로스포린(头孢,Cephalosporins)을 사용하여 치료를 진행하는데 이는 아이가 성장한후 병에 걸렸을 때 치료가 힘든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항생제를 규범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약을 처방해야 한다.

여러가지 항생제의 사용경로중 정맥주사는 몸전체에 약을 사용하고 직접 인체 혈액에 약을 주입하는데 이는 인체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크다. 그러므로 병원, 약학, 림상 등 부문의 의견건의를 청취한후 충분한 론증을 거쳐 강소에서는 점차적으로 정맥주사를 정지하는것을 다음 단계에서 항생약물 림상응용 종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중점과 틀어쥐여야 할 사업으로 삼았다.

새 규범이 출범된후 백성들의 정맥주사에 불편을 가져오는것은 아닌가? 나중에 어디 가서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가? 남경시 모 2급 종합병원 응급진료과의 한 의사는 "우리는 약 반수의 환자들이 약을 먹고 몸조리를 하는것으로 병이 치료될수 있고 수액이 필요없다고 예측"하지만 환자가 흔히 주동적으로 수액치료요구를 제출한다고 말했다.

이 의사는 기자에게 비록 의사들은 모두 "약을 먹어도 되면 주사를 맞지 않고 주사를 맞아도 되면 수액을 맞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조작에서는 실현하기 어렵다. 그가 접촉하고 료해한 많은 환자들은 생활절주가 비교적 빠르고 사업압력이 비교적 커 치료시간과 효과에 더 높은 기대와 요구를 제출하고 병세의 객관법칙을 홀시한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검색사이트에서 먼저 병세와 치료방식을 검색한후 병원에 와서 음식을 주문하듯 의사에게 필요한 치료수단을 알려주는데 례를 들면 명확하게 수액을 처방해달라고 요구하고 만약 의사가 기타 건의를 제출하면 그 의사는 신고될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의사와 환자의 모순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 의사들은 병세가 허락하는 정황하에서 피동적으로 그 요구를 만족시켜준다고 한다.

전문가는 기자에게 일률적인 방식으로 어떤 질병이 수액치료가 필요한지는 판단하기 아주 힘들다면서 이는 개인의 체질과 병의 발전과 관련된다고 했다. 례를 들면 감기로 인한 두통과 코물, 온 몸에 힘이 없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특효약이 없으며 젊은 환자들은 일주일 좌우이면 자체로 낫기에 수액할 필요가 없지만 나이가 많고 신체가 허약한 환자거나 만성저애성페병이 있는 환자가 감기에 걸리면 엄중한 질병을 유발할수 있기에 어떤 때에는 수액 혹은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강소성위생계획생육위원회 의관의정처 사업일군은 "의학적으로 말하면 작은 병은 수액치료가 필요없고 수액치료가 필요한것은 급성, 중증 질병에 속하는데 일반적으로 급진이거나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허물이 남는 치료수단인 수액은 몸전체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고 어떤 때에는 일부 불량반응도 나타난다"고 하면서 새로운 규범이 출범된 또 다른 의의는 환자를 도와 정확한 약복용습관을 키워주는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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