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9일] 11월 18일 0시부터 중국 국내 디젤유 가격은 올들어 11번째 하락을 맞이했다. 이번 하락은 지난 11월 3일에 발생한 하락과 맞물리면서 이달 중국 국내 유가조정의 “연속적인 2차례 하락”을 기록했다.
현재의 완제품기름 정가 메커니즘에 근거해 중국 국내 유가의 인하창구(窗口)는 11월 17일 24시부터 정식 개시되었다. 지난 17일, 발전개혁위원회는 “국제시장 유가가 동요로 인한 하행추세를 보이는 것에 근거해 10일간의 작업일기간, 평균가격에는 다소 하락세가 나타났다. 때문에 휘발유, 디젤유의 가격을 매톤당 각각 85위안, 80위안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쉐췬(薛群) 룽중스화망(隆眾石化網) 분석사는 대형 물류운수차량 한대가 1000킬로미터를 달린다고 가정할 경우 감소될 원가는 25위안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정으로 93호 휘발유는 리터당 0.07위안을, 일반자가용 한대가 1000킬로미터를 달린다고 가정할 경우 감소될 원가는 5위안에 맞먹는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